3,4일차.
3일차와 4일차를 따로 쓰고 싶었으나
4개월이나 밀린 여행일기를 쓰느라
기억이 뒤죽박죽 섞여버려 버무려 써보기로 한다…

핑크바지랑 입으니 너무 귀엽잖아..? (지금은 잠옷 됨)

하카타역 안에 있는 일 포르노 델미뇽
예전에 후쿠오카를 처음 왔을 때는 유명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3줄씩 서서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줄을 관리하는 직원이 안내까지 해줌..!

스시사카바 사시스 킷테하카타점!
스시사카바는 평점이 좋길래 후쿠오카 여행 일정에 꼭 넣어야지 했던 곳.
먼저 술이 나오고요.

이 두 가지 메뉴가 가장 인기메뉴인 것 같아서 주문!
둘 다 맛있다. 근데 눈 번쩍이는 맛까지는 아니고
평범하게 맛있는 맛..?

장어!

모둠초밥도 시켜주고요

연어랑 참치는 추가 주문!

지나가다가 편의점 들리면
자꾸 아이스크림 사는 버릇이….
이 두 개가 가장 맛있다.

일본의 여름은 자외선이 세서 그런가
남녀노소 양산부대…

지금은 노후화된 게 많이 보였던 캐널시티.
스노우피크 제품이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고
택스프리도 받아서 몇 개 샀다.

더우니까 맥주

원래는 모츠나베를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멕시칸 집 방문..

소세지 맛있다.
나베먹기 전 에피타이저였던 것인가..

모츠나베 타슈
우리 가족이 곱창 식감과 냄새에 매우 엄격해서(?)
심사숙고하여 예약한 곳!

술부터 마셔주는 건 국룰.

결과는 성공적!
약간의 질긴 식감이 있었는데 냄새도 안 나고 육수도 괜찮았다. 일반 하얀 국물 말고 빨간 국물 시켰는데 한국인 입맛엔 딱인 듯하다.

테우치소바 야부킨
음식 깔끔하고 맛있었던 곳.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다.
옛 일본가옥 느낌.. 점원분들도 친절하심
결제는 only cash…

소바 먹고 찾아간 카페 유우
고양이가 그려진 라떼가 매우 귀엽고
컵을 직접 고를 수 있다!

한국으로 가기 전에 아쉬우니까
면세점에서 과자 몇 개 겟..
여름에 가서 좋았던 후쿠여행 끝 💚
(밀린 일기는 언제나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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