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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후쿠오카] 2일차_파르코백화점,텐진지하상가,시아와세노팬케이크,오호리공원,니쿠이치 야쿠인,돈키호테텐진점

by 요오니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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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호텔은 주변 식당과 연계해서 조식을 준다.

메뉴는 간단한 밥버거 메뉴들!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불고기, 명란계란말이, 연어, 하나는 기억이 안 난다..

샐러드랑 미소된장국이랑 같이 나오고

커피는 머신에서 셀프로 뽑아먹으면 된다. (라떼맛있음)

제일 맛있었던 명란계란말이밥버거~~ 밥이 살짝 그을린 게 고소하고 아주 맛난다.

8월 말의 후쿠오카의 모습.
맑고 그렇게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여름 날씨 + 약간의 선선한 바람 = 행복

1층에 있는 유니클로 안의 꽃집.

티셔츠 컨셉 : 키티 모여라!

숙소 근처에 있는 유니클로 미나 텐진점.
1층에는 꽃도 팔고 티셔츠, 가방 등에 커스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존이 마련되어 있다.

내가 직접 디자인한 헬로키티 반팔티셔츠의 모습.
주변을 둘러보니까 거의 모든 사람이 3x3 (=9개의 캐릭터)로 디자인하시던데
그런 거 보면 꼭 다르게 하고 싶달까~~ 해서 만든 나만의 커스텀 티셔츠 ㅎㅎ

텐진 지하상가를 내려가다가 거울이 있길래 한컷 찍어봄..

생각보다 길~~~ 고 가게 많다.
그리고 텐진 주변에는 백화점이 많은데 파르코 백화점, 미츠코시 백화점이랑 이어져있다.
여기서 유명한 애플파이집을 서치 해서 갔는데 무난하게 맛있는 애플파이 맛 (예측가능한 맛있는 맛)이었다.

애플파이랑 피치파이!

파르코 백화점 지하에 있는 유명한 키와미야 함바그집 웨이팅..
처음엔 언제 다 기다려!? 했지만 금방 줄어들더라… 30분 기다린듯하다.
후쿠오카의 메인은 괜히 먹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먹어버린 음식… 그래도 맛있다.

함바그 먹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먹은 크로와상 도넛(?)
솔직히 애플파이보다 이게 더 내 스타일이었다.
갓 구운 거 주셔서 더 맛있었다. ㅎㅎ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후쿠오카 텐진점.
어딜 가나 웨이팅이 있군… 2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과일, 수플레팬케이크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너무 맛있다… 행복….

버스를 타고 오호리 공원으로 이동!

오호리 공원의 무드는 Cozy..

일본은 하나를 만들 때도 귀엽고 세심하고 감성 있게 만든다.
귀여운 오리 1900m

오호리 공원 안에는 후쿠오카시 미술관이 있는데 유명한 미술작품도 있다.

좀 거닐다가 저녁 먹으러 간 니쿠이치 야쿠인점

부모님이 후쿠오카에서 먹은 것 중에 젤 맛있다고 했다.
나도 맛있었다. 레몬사와, 하이볼, 사케 등 주종별로 함께 곁들여 소고기 섭취 ㅎㅎ

배를 채웠으니 소화시키러 쇼핑 고고

휴족시간, 간식거리, 컵라면 등 이것저것 담았다.

숙소에 돌아와 맥주와 함께 주전부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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