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일기 1] 마라샹궈

🍽️ 오늘의 집밥: 마라샹궈
⏰ 소요 시간: 30분 내
👩‍🍳 요리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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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1인기준)
1. 야채   
- 청경채 2개
- 새송이버섯 1개
- 알배추 적당히 (5잎)
- 팽이버섯 1/2개
- 숙주나물 한 움큼
-청양고추 1개
-양파 1/4개
- 파 적당히 (파기름용)
 
2. 우삼겹 한 움큼
 
3. 소스
- 굴소스 1스푼
- 비비드 저당마라소스 3~4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4. 냉동새우 한 움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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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법
1. 야채, 우삼겹, 새우, 소스 등 필요한 재료 준비

새로 산 재료들

새송이랑 있는 재료들 외에 없는 재료만 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목이버섯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대비 양이 적어 보여서 패스 
다른 버섯들도 많으니깐!

우삼겹 한 움큼

혼자 마라샹궈 해 먹을 때의 장점
고기를 내 맘대로 많이 넣을 수 있다!

마라소스, 다진마늘, 야채들

야채볼에 먹을 만큼 야채를 담아 준비!
소스는 마라소스, 굴소스, 얼린다진마늘 1스푼 준비했다.

새송이,팽이,알배추,청경채

야채들은 씻어서 먹기 좋게 다듬고 썬다.

냉동새우도 물에 담가 해동한다.
 
 
2. 순서대로 재료 볶기

파기름을 먼저 낸다.

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우삼겹을 한 움큼 넣고 같이 볶는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굴소스 1스푼을 넣고 좀 더 볶는다.

고기가 어느정도 다 익으면, 양파, 배추, 청경채 등 야채를 몽땅 넣고 센 불에 볶는다.
(나름의 웍질도 함)

3. 플레이팅 하기

(with 최애 스텔라 맥주)

짜-잔 완성!
시원한 맥주랑 곁들이면 완전 맛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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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후기  
처음 만들어본 마라샹궈인데 맛은 매우 성공적!
약간의 아쉬운 점은, 건강한 마라샹궈 맛 같아서
다음에 다시 도전한다면, 페퍼론치노 혹은 산초 같이 자극적인 재료를 가미하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배달으로만 먹다가
집에서 먹으니까 먹고 싶은 재료도 듬뿍 넣을 수 있고 아주 만족스러운 요리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