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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호치민] 오키즈 사이공 호텔 숙소 후기 (+주소첨부/객실/조식/그랩배달)

by 요오니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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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4박 5일로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다.
무더운 날씨에 4박동안 쾌적하고 너무 만족스럽게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한다.
 

  • 주소 : Orchids Saigon Hotel (오키즈 사이공 호텔 - 구글지도에 영어로 쳐야 잘 나오는 듯)
  • 4성급 호텔  ★ ★ ★ ★
  • 3군에 위치, 공항에서 그랩타고 15분 정도 소요
  • 장점 : 1. 보통 구경거리, 맛집이 많은 1군과 살짝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게 머물기 좋음, 2. 조식이 맛있는 편 (적당한 가짓수에 쌀국수도 있고, 계란요리도 나름 다양함, 아이스크림도 있음), 3. 인포메이션 친절, 4. 레이트체크아웃 및 체크인 가능, 5. 수영장 있음 (이용하진 않았음)
  • 단점 : 1. 1군과 떨어져 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음. 중심가에서 20분 정도 걸어야 함 (더워서 그랩 타고 다녔음), 2.  가까운 마트 5분 정도 걸어야 함
  • 지도 위치 (링크)

 
https://www.google.co.kr/maps/place/Orchids+Saigon+Hotel/@10.7810972,106.6906376,17z/data=!3m1!4b1!4m9!3m8!1s0x31752fe508a88379:0x3f53eee94204640e!5m2!4m1!1i2!8m2!3d10.7810972!4d106.6955032!16s%2Fg%2F11fd67wwpk?hl=ko&entry=ttu

호텔 앞에서 본 전경

호텔 앞에서 바라본 뷰!

크리스마스 전 주에 다녀왔는데 로비에 예쁘게 장식되어 트리도 있었다.
기온 35도에 트리라니 신기하고 신이 났다 ㅎㅎ

객실에서 본 피난안내도.
머문 객실 타입은 스튜디오 베이직(studio basic)이었다.
층에서 제일 큰 면적의 객실 같았다. 
3인이 머물렀는데 욕실 2개에 하나는 욕조가 있었고,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로 되어있다!
소파랑 테이블이 놓인 거실도 따로 있어서 배달시켜 먹기 좋았다. ㅎㅎ

침대에서 바라본 뷰.
베트남 항공편이 거의 그런 것 같은데, 새벽 2시에 비행기 도착이어서 레이트 체크인을 했었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미리 호텔 측에 미리 레이트체크인(Late Check-in), 고층(High Floor), 뷰(View)를 요청했었다. 
밤엔 깜깜해서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까 힐링되는 뷰...! ㅎㅎㅎ 
혹시 레이트 체크인을 하실 분은 미리 요청하고 가기를 추천드린다!

거실과 침실이 가벽처럼 공간분리 되어있다.
 

거실에서 밤에는 사이공 맥주와 건망고를 곁들였다.ㅎㅎ

그랩으로 배달 주문해 먹은 음식들!! (맛있는 야식 타임)
쌀국수랑 반미랑 짜조, 볶음누들 알차게 먹었다...! 이 모든 게 합쳐서 408000 d(동) = 한화 2만 원 조금 넘는 가격이다.
쌀국수는 유튜브에서 보고 가보고 싶었던 가게였는데 밖에 있을 땐 더워서 뜨거운 국물이 안 당기다가
시원한 숙소에서 시켜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고수랑 면이랑 따로 배달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워낙 많아서 그런가 그랩 서비스 최고다.넘 편하다!! ㅎㅎ
 
당시에 시킨 가게들 모두 맛있게 먹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 했으면 좋겠다. ㅎㅎ

그랩으로 배달시킨 음식목록

조식!
조식은 빵, 볶음밥, 계란, 시리얼 등 조식뷔페에서 나오는 메뉴들은 거의 다 있었다.
쌀국수는 비프, 닭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었고, 에그누들도 있다.
계란요리는 수란, 써니사이드업, 삶은 계란, 오믈렛, 스크램블을 요청할 수 있다.
오믈렛은 야채도 고를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엔 없다 다 먹어버렸나보다 ㅎㅎ)

밤에본 호텔 전경

밤에 보는 호텔 뷰. 트리가 있어서 반짝반짝하고 예뻤다 ㅎㅎ
역시 추울 땐 더운나라가 짱이다...!
한국에서 추위에 떨다가 따뜻하니 너무 좋았다.
 
이상 호치민 여행갔을 때 너무 잘 머물렀던 오키즈 사이공 숙소였다.
다음에 호치민 방문할 일이 생기면 재방문 의향이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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