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돌아보며 상반기에 건축사를 취득한 후기 기록.
🥕합격시기: 소요시간 1년 반, 3회차 시도 끝에 합격
-2023-1 : 2교시 합격 (61점)
-2023-2 : 1,3교시 불합격
-2024-1 : 1교시 합격 (83.5점), 3교시 합격 (68점)
🥕합격인증 : (2024-1회 시험 최종합격)
🥕공부방법 : 직장 다니며 학원 및 자습 병행
-1회차 : H학원 종합반 등록 (주 1회 주말 수업) + 퇴근 후 평일 저녁 자습
-2회차 : H학원 전문반 3교시(단과반) 등록 + 퇴근 후 평일 저녁 자습
-3회차 : H학원 전문반 1교시 (단과반) 등록 + K학원 3교시 인강 + 퇴근 후 평일 저녁 자습
🥕TIP : 건축사시험을 공부부터 취득까지 경험한 나의 주관적 생각
1. 단시간에 빨리 끝내겠다는 마음가짐
: 일도 공부도 뭐든 시간대비 효율을 중시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자격증은 60점(커트라인)만 넘기고 빨리 따는 게 최고다.
그리고 처음 시작해서 공부가 마냥 막막하고 모를 때는, 학원을 등록해서 다니는 게 틀과 감을 잡는 게 최고다.
돈 절약하려다가 독학해서 시간도 버리고 다시 학원에 등록해서 돈을 낭비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안된다.
2. 일과 병행한다면 공부시간 확보가 최우선
: 직장만 다녀도 지치고 피곤하지만… 질질 끌어봤자 더 힘든 건 내 자신뿐이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서 집중도를 올렸던 것 같다.
3. 출제자 의도는 정해져 있고 답은 정해져 있다.
: 손도면 제출이라고 해서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절대 아니다!
H, K, D학원마다 기출에 대한 모범답안은 조금씩 다르지만 바운더리는 정해져 있다.
답이 달라서 혼란스럽다면 내가 이해하기 쉬운 학원 답안을 참고하자.
도면 퀄리티는 공부를 하다 보면 따라오는 것이고 글씨, 조경표현 등 보기 좋게 그리는 것보다 계획 및 내용에 우선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매우 중요)
4. 컨디션 + 운빨(?)
: 시험당일 컨디션과 그리고 종합적으로 공부를 해야 운빨을 끌어모을 수 있다.
한 과목당 3시간이나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하루에 3과목을 다 치른다면… 체력이 버텨줘야 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잘 먹고 잠을 잘 자야 시험장에서 최상의 집중도를 올릴 수 있다. 이틀 전부터 컨디셜 조절(잠 잘 자고 잘 먹기)은 필수다.
또한, 종합적 공부라는 것은 예를 들어 1,2 과목만 공부한다고 해서 3교시를 놓으면 안 된다.
아직 붙지 않은 과목이 있다면 다 응시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적게 시험 본다고 돈을 덜 내는 것도 아니고 난이도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다 응시하는 것을 추천하고 의외로 결과가 좋게 나올 수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과목별 공부방법은 다음 글에 적어봐야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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